최종편집: 2024-11-24 12:34

  • 맑음속초12.7℃
  • 맑음7.6℃
  • 맑음철원8.7℃
  • 맑음동두천10.3℃
  • 맑음파주9.3℃
  • 맑음대관령5.9℃
  • 맑음춘천7.2℃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11.5℃
  • 맑음강릉13.6℃
  • 구름조금동해12.9℃
  • 맑음서울10.8℃
  • 맑음인천10.0℃
  • 맑음원주10.1℃
  • 구름많음울릉도9.5℃
  • 맑음수원11.4℃
  • 맑음영월10.8℃
  • 맑음충주9.6℃
  • 맑음서산12.6℃
  • 구름조금울진11.9℃
  • 맑음청주10.5℃
  • 맑음대전11.5℃
  • 구름조금추풍령10.0℃
  • 맑음안동9.6℃
  • 구름조금상주9.6℃
  • 구름많음포항11.6℃
  • 맑음군산11.2℃
  • 구름조금대구12.3℃
  • 맑음전주11.5℃
  • 구름많음울산12.9℃
  • 구름조금창원14.2℃
  • 구름많음광주12.2℃
  • 구름조금부산15.4℃
  • 구름조금통영14.8℃
  • 구름많음목포12.0℃
  • 구름많음여수12.0℃
  • 맑음흑산도13.6℃
  • 구름많음완도13.7℃
  • 맑음고창12.4℃
  • 구름많음순천13.7℃
  • 맑음홍성(예)10.4℃
  • 맑음11.2℃
  • 비제주11.7℃
  • 구름조금고산15.1℃
  • 흐림성산13.4℃
  • 구름많음서귀포17.5℃
  • 구름조금진주13.0℃
  • 맑음강화10.2℃
  • 맑음양평9.6℃
  • 맑음이천9.5℃
  • 맑음인제7.8℃
  • 맑음홍천7.5℃
  • 구름조금태백9.5℃
  • 맑음정선군7.3℃
  • 맑음제천9.4℃
  • 맑음보은10.9℃
  • 맑음천안10.8℃
  • 맑음보령13.0℃
  • 맑음부여11.6℃
  • 구름조금금산11.5℃
  • 맑음12.0℃
  • 맑음부안11.8℃
  • 구름많음임실12.0℃
  • 구름조금정읍11.9℃
  • 구름많음남원12.2℃
  • 구름많음장수11.1℃
  • 맑음고창군12.3℃
  • 맑음영광군12.4℃
  • 구름조금김해시15.4℃
  • 구름조금순창군11.9℃
  • 구름조금북창원13.6℃
  • 구름조금양산시16.1℃
  • 흐림보성군13.2℃
  • 구름많음강진군14.2℃
  • 구름많음장흥13.5℃
  • 구름많음해남12.7℃
  • 구름많음고흥15.2℃
  • 구름조금의령군14.1℃
  • 맑음함양군12.6℃
  • 구름많음광양시13.4℃
  • 구름많음진도군12.6℃
  • 구름조금봉화10.2℃
  • 구름조금영주9.8℃
  • 맑음문경10.3℃
  • 구름조금청송군10.3℃
  • 구름조금영덕12.2℃
  • 구름조금의성11.0℃
  • 구름조금구미10.7℃
  • 구름조금영천11.4℃
  • 구름조금경주시13.2℃
  • 구름많음거창11.4℃
  • 맑음합천12.3℃
  • 맑음밀양13.1℃
  • 맑음산청11.9℃
  • 구름조금거제14.5℃
  • 구름많음남해11.1℃
  • 구름조금1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앞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앞장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 전문의 7명 24시간 정상 운영

사본 -20241010181233_f5b1d8da9551b37e1a4339fe49710eb5_wxcb.jpg


[시사캐치] "타 시도에 비해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 특성에 따라 소아 중증·응급환자의 24시간 진료체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4월 12일 세종지역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10곳(서울 3, 인천 2, 성남 1, 세종 1, 천안 1, 양산 1, 대구 1)이 운영 중이며 수도권에 6곳이 집중돼 있다.

 

소아응급 전문의 7명으로 구축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개소 이후 단 하루로 공백없이 365일, 24시간 세종과 인근 지역의 소아 중증·응급환자에 대처하고 있다.

 

2023년(4월 12일~12월 31일)에는 1만225명, 올해는 8504명(1월 1일~10월 7일 현재)의 환자가 내원했다.

 

개소 이후 1년 6개월간 누적 환자는 1만8729명에 달해 월 평균 1043명, 일 평균 35명의 환자가 내원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갈등 속에서도 세종과 인근 지역의 소아 중증·응급환자에 대처하고 있지만 지난 9월부터 빚어진 성인응급 야간 진료 제한 탓에 일각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도 제한 진료를 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나오는 실정이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개소 이후 365일, 24시간 정상 진료를 유지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주길 당부드린다”며 "의료진의 어려움과 부담이 적지 않지만 지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아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의 부족으로 지난 9월부터 야간 진료가 제한되고 있는 성인 응급의 경우 응급의학과 이외에 타 진료과 전문의 교수들의 진료 파견을 통해 24시간 정상 진료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지난 8월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교수 초빙에 나서고 있지만 전국에서 유사한 상황이 빚어져 채용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지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타 진료과 교수들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세종지역 거점의료기관이자 유일한 국립대학교병원인 만큼 성인응급도 24시간 진료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원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최근 성인 응급진료가 야간에 제한되다 보니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어려움을 겪어 송구할 따름”이라며 "하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타 진료과 교수들의 지원을 받아 정상 진료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