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그레코로만형 87kg에서 김민철 선수(23ㆍ남)가 따냈다.
뒤이어 그레코로만형 60kg 구민성(23ㆍ남), 67kg 박성민(24ㆍ남), 72kg 김경원(23ㆍ남), 82kg 윤석민(21ㆍ남), 자유형 70kg 전진수 선수(20ㆍ남)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그레코로만형 97kg 김승우(23ㆍ남), 자유형 74kg 김찬웅(23ㆍ남), 임준순(21ㆍ남), 79kg 김휘찬(20ㆍ남), 86kg 이세현(23ㆍ남), 125kg 진준(22ㆍ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한재덕 학부장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더욱 심도 깊은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오늘과 같은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