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18:58

  • 구름조금속초29.8℃
  • 구름많음30.8℃
  • 구름많음철원28.4℃
  • 구름많음동두천28.7℃
  • 구름많음파주27.7℃
  • 구름많음대관령25.4℃
  • 구름많음춘천30.7℃
  • 박무백령도23.1℃
  • 구름조금북강릉32.9℃
  • 구름조금강릉33.7℃
  • 구름많음동해32.5℃
  • 구름많음서울30.7℃
  • 구름많음인천27.2℃
  • 구름많음원주30.6℃
  • 맑음울릉도29.8℃
  • 구름조금수원30.2℃
  • 구름많음영월29.7℃
  • 구름많음충주31.0℃
  • 구름많음서산27.9℃
  • 맑음울진29.5℃
  • 구름많음청주32.0℃
  • 구름조금대전31.1℃
  • 맑음추풍령30.0℃
  • 맑음안동31.9℃
  • 맑음상주31.1℃
  • 맑음포항35.1℃
  • 구름많음군산29.7℃
  • 맑음대구34.7℃
  • 구름조금전주31.0℃
  • 맑음울산33.8℃
  • 맑음창원29.8℃
  • 구름조금광주30.5℃
  • 구름조금부산29.4℃
  • 맑음통영28.6℃
  • 구름조금목포29.4℃
  • 맑음여수28.2℃
  • 박무흑산도25.9℃
  • 맑음완도30.1℃
  • 맑음고창31.0℃
  • 맑음순천31.5℃
  • 구름조금홍성(예)29.1℃
  • 구름많음30.8℃
  • 맑음제주31.5℃
  • 맑음고산28.0℃
  • 맑음성산28.7℃
  • 맑음서귀포30.3℃
  • 구름조금진주30.9℃
  • 구름많음강화26.4℃
  • 구름많음양평30.5℃
  • 구름많음이천31.3℃
  • 구름많음인제28.5℃
  • 구름많음홍천30.4℃
  • 맑음태백27.7℃
  • 구름많음정선군31.0℃
  • 구름많음제천29.2℃
  • 구름조금보은30.1℃
  • 구름많음천안30.4℃
  • 구름많음보령28.1℃
  • 구름많음부여29.5℃
  • 맑음금산30.6℃
  • 구름많음30.3℃
  • 구름조금부안29.9℃
  • 맑음임실30.5℃
  • 맑음정읍30.4℃
  • 맑음남원32.8℃
  • 구름조금장수29.6℃
  • 맑음고창군30.8℃
  • 맑음영광군30.7℃
  • 맑음김해시31.2℃
  • 구름조금순창군31.7℃
  • 맑음북창원31.5℃
  • 맑음양산시31.3℃
  • 맑음보성군30.9℃
  • 맑음강진군30.8℃
  • 맑음장흥31.1℃
  • 맑음해남29.3℃
  • 맑음고흥31.0℃
  • 맑음의령군32.3℃
  • 맑음함양군32.7℃
  • 맑음광양시31.6℃
  • 맑음진도군28.5℃
  • 맑음봉화30.0℃
  • 구름조금영주29.4℃
  • 구름조금문경30.4℃
  • 맑음청송군33.3℃
  • 맑음영덕33.0℃
  • 맑음의성32.7℃
  • 맑음구미33.2℃
  • 맑음영천33.2℃
  • 맑음경주시35.7℃
  • 맑음거창32.9℃
  • 맑음합천34.4℃
  • 맑음밀양34.1℃
  • 맑음산청33.1℃
  • 맑음거제28.0℃
  • 맑음남해30.0℃
  • 맑음3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의정토론회 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 의정토론회 가져

“교육격차 해소가 관건”… 공동학습관‧지역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강조
홍기후 의원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 실현이 중요”

f_250703_고교학점제 의정토론회_0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3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시행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고교학점제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 충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박성준 장학사, 지역사회문화연구원 명은주 교육연구원, 전국참교육학부모회 당진지회 이현정 교육국장, 당진시 이광호 기획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주아 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궁극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별 학습 네트워크 구축, 시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과목 선택을 넘어 진정한 학습경험의 변화를 위한 학생평가 방식과 새로운 대입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설치 필요성 ▲고교학점제 발전방안 및 제도개선 ▲지역·학교별 교육격차 해소 ▲교사 부족 문제 해결 ▲온라인 학교제도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홍기후 의원은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는 그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재원과 교사 부족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새로운 교육격차를 만들어낼 우려가 있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해결 방안을 수렴할 것”이라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충남도, 도교육청,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고교학점제 전용 공동학습관 등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실현해 나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회가 고교학점제의 완성과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