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 사용 실태 진단과 절감 방안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생활 습관 개선 등 실천 방안 안내를 통해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대기 전력 측정 ▲온실가스 진단표 작성 ▲에너지 사용량 분석 등이다.
시는 올해 총 250가구를 신청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852-7090)로 신청하면 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