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11:25

  • 구름조금속초2.9℃
  • 흐림-0.4℃
  • 구름많음철원-0.9℃
  • 구름많음동두천-0.7℃
  • 구름많음파주-0.3℃
  • 흐림대관령-5.0℃
  • 구름많음춘천0.5℃
  • 눈백령도2.0℃
  • 구름많음북강릉2.3℃
  • 구름많음강릉2.5℃
  • 구름많음동해3.8℃
  • 눈서울-0.4℃
  • 눈인천-0.5℃
  • 흐림원주0.4℃
  • 구름많음울릉도6.7℃
  • 눈수원-1.0℃
  • 흐림영월0.2℃
  • 흐림충주-0.3℃
  • 흐림서산1.4℃
  • 구름조금울진6.2℃
  • 눈청주1.6℃
  • 흐림대전4.7℃
  • 흐림추풍령0.2℃
  • 구름많음안동1.9℃
  • 흐림상주1.7℃
  • 비포항5.8℃
  • 흐림군산6.5℃
  • 흐림대구4.4℃
  • 흐림전주5.8℃
  • 구름많음울산7.9℃
  • 흐림창원7.9℃
  • 비광주3.5℃
  • 구름조금부산8.6℃
  • 구름많음통영7.7℃
  • 비목포5.8℃
  • 비여수4.8℃
  • 구름많음흑산도7.5℃
  • 흐림완도5.2℃
  • 흐림고창5.4℃
  • 흐림순천1.8℃
  • 구름많음홍성(예)3.2℃
  • 흐림2.3℃
  • 비제주8.0℃
  • 구름많음고산7.3℃
  • 구름많음성산6.8℃
  • 비서귀포9.5℃
  • 흐림진주5.5℃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0.3℃
  • 흐림이천-0.9℃
  • 구름많음인제0.1℃
  • 구름많음홍천0.1℃
  • 흐림태백-1.5℃
  • 흐림정선군-0.8℃
  • 흐림제천-1.5℃
  • 흐림보은1.2℃
  • 흐림천안0.7℃
  • 구름많음보령6.7℃
  • 흐림부여0.1℃
  • 흐림금산3.0℃
  • 흐림2.1℃
  • 흐림부안7.3℃
  • 흐림임실1.9℃
  • 흐림정읍5.8℃
  • 흐림남원2.0℃
  • 흐림장수0.3℃
  • 흐림고창군5.5℃
  • 흐림영광군6.0℃
  • 구름많음김해시7.6℃
  • 흐림순창군1.1℃
  • 흐림북창원7.7℃
  • 구름많음양산시8.6℃
  • 흐림보성군4.1℃
  • 흐림강진군3.3℃
  • 흐림장흥3.0℃
  • 흐림해남4.5℃
  • 흐림고흥4.0℃
  • 흐림의령군0.0℃
  • 흐림함양군3.1℃
  • 흐림광양시5.0℃
  • 흐림진도군5.7℃
  • 흐림봉화3.0℃
  • 흐림영주1.7℃
  • 흐림문경2.5℃
  • 흐림청송군2.7℃
  • 구름많음영덕3.4℃
  • 흐림의성4.0℃
  • 흐림구미3.1℃
  • 흐림영천3.6℃
  • 흐림경주시6.3℃
  • 흐림거창1.5℃
  • 구름많음합천4.9℃
  • 흐림밀양6.6℃
  • 흐림산청1.7℃
  • 흐림거제7.5℃
  • 흐림남해5.6℃
  • 구름많음9.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근교도시 계룡 강점 살려 인구유입해야 ”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근교도시 계룡 강점 살려 인구유입해야 ”

민선 8기 시군 방문 계룡 지역 기자 간담회서 개발 방향 및 군문화축제 지원 뜻 밝혀

[크기변환]계룡_방문_언론간담회_3.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근교도시인 계룡시의 강점을 살려 인구를 유입하고, 대표 축제인 군문화축제도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민선 82차 시군 방문 13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계룡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계룡시는 대전시가 가지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 대전의 인구를 유입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전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은 도가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교도시로서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한데,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 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집을 지어 계룡에서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대전까지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대전 시민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과 관련된 도시로서 논산시와의 경쟁이 아닌 충분히 상생할 수 있다는 입장도 전했다.

 

김 지사는 "논산에 국방클러스터(집적지구)를 완성하고, 다양한 기능을 넣을 계획인데 이 분들이 논산에만 거주하려고 하겠느냐며 계룡에서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계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계룡군문화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는 해마다 대규모 엑스포나 박람회 형식으로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일정 기간마다 한 번씩 대규모 축제로 치를 수 있도록 도에서 확실히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5개 시군의 대표 축제 1개씩은 엑스포나 박람회 형식으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충남을 타 지역에 알리고, 더 나아가 다른 나라에 알리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는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각 시군을 보면 축제는 많지만 대표성을 띠는 것은 드물다. 계룡처럼 대표 축제가 있는 시군은 예산을 더 지원하고, 아직 대표 축제가 없는 시군은 대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9-10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과 관련 계룡시를 비롯해 인근 시군에서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도 내놨다.

 

김 지사는 대백제전과 관련 문과 무에 관련된 콘텐츠가 있는데, 3군 본부가 있어 무를 상징하는 계룡시를 활용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보완을 할 수 있다면 보완해서 다 같이 참여하는 대백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정말 일 열심히 한 도지사로 기억되고 싶다. 충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제 자신이 엄격하게 평가를 했을 때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