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57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분야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한내대교와 샛들다리 등 관내 시특법 대상 1·2·3종 교량 8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