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05:22

  • 흐림속초2.2℃
  • 눈0.0℃
  • 흐림철원-2.0℃
  • 흐림동두천-1.3℃
  • 흐림파주-0.7℃
  • 흐림대관령-2.5℃
  • 흐림춘천0.6℃
  • 흐림백령도1.3℃
  • 비북강릉2.7℃
  • 구름조금강릉4.0℃
  • 구름조금동해5.0℃
  • 눈서울0.3℃
  • 눈인천0.7℃
  • 흐림원주2.3℃
  • 구름많음울릉도7.1℃
  • 눈수원2.1℃
  • 구름많음영월3.1℃
  • 흐림충주2.7℃
  • 구름많음서산4.4℃
  • 맑음울진4.7℃
  • 비 또는 눈청주1.7℃
  • 흐림대전2.9℃
  • 흐림추풍령0.5℃
  • 구름많음안동3.9℃
  • 흐림상주3.3℃
  • 맑음포항5.9℃
  • 흐림군산6.7℃
  • 구름많음대구5.5℃
  • 비전주3.4℃
  • 맑음울산4.5℃
  • 구름많음창원5.8℃
  • 비광주3.9℃
  • 구름많음부산7.0℃
  • 구름많음통영7.7℃
  • 비목포3.7℃
  • 흐림여수6.3℃
  • 흐림흑산도6.6℃
  • 흐림완도5.7℃
  • 흐림고창5.1℃
  • 흐림순천3.0℃
  • 구름많음홍성(예)4.5℃
  • 구름많음2.0℃
  • 비제주11.1℃
  • 흐림고산10.7℃
  • 흐림성산9.9℃
  • 비서귀포10.3℃
  • 흐림진주6.1℃
  • 흐림강화-0.1℃
  • 흐림양평0.9℃
  • 구름많음이천1.2℃
  • 흐림인제0.5℃
  • 흐림홍천0.3℃
  • 흐림태백-0.8℃
  • 흐림정선군1.4℃
  • 흐림제천1.5℃
  • 흐림보은1.4℃
  • 구름많음천안1.6℃
  • 흐림보령6.2℃
  • 흐림부여5.9℃
  • 흐림금산1.0℃
  • 흐림1.5℃
  • 흐림부안6.9℃
  • 흐림임실1.9℃
  • 흐림정읍3.9℃
  • 흐림남원2.8℃
  • 흐림장수0.8℃
  • 흐림고창군4.6℃
  • 흐림영광군6.0℃
  • 구름많음김해시4.4℃
  • 흐림순창군2.5℃
  • 구름많음북창원5.3℃
  • 구름많음양산시5.0℃
  • 흐림보성군5.4℃
  • 흐림강진군5.1℃
  • 흐림장흥4.9℃
  • 흐림해남5.2℃
  • 흐림고흥6.1℃
  • 흐림의령군3.4℃
  • 흐림함양군3.3℃
  • 흐림광양시5.4℃
  • 흐림진도군5.5℃
  • 구름많음봉화2.5℃
  • 구름많음영주3.4℃
  • 흐림문경1.4℃
  • 맑음청송군2.8℃
  • 맑음영덕5.1℃
  • 구름조금의성3.6℃
  • 구름많음구미3.5℃
  • 흐림영천4.2℃
  • 구름조금경주시5.2℃
  • 흐림거창2.6℃
  • 구름많음합천6.2℃
  • 흐림밀양3.7℃
  • 흐림산청3.3℃
  • 구름많음거제7.4℃
  • 구름많음남해6.8℃
  • 구름많음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시티FC, 지원 없다…자생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시티FC, 지원 없다…자생해야”

30일 시군 방문 8번째 천안시 방문…기자간담회 열어
충남도가 천안·아산 축구단 통째 인수 제시

[크기변환]사본 -IMG_2432.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월 30일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천안시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축구종합센터를 과열 경쟁을 통해 무리하게 천안으로 유치했는데 얾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구종합센터에 500억 가까이를 충남도에서 지원하게 돼 있는데 전임 지사가 약속했던 부분은 지키겠다. 천안 프로 구단은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결정된 것으로 아는데, 도 지원 계획은 없다”며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자생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경우 경찰청에서 운영하던 제도가 바뀜에 따라 도비 20억과 시비 20억을 지원한다. 하지만 자체 수익 10억을 합쳐 총 50억원으로는 1부 리그에 죽어도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며 자체 수익을 10억원 정도밖에 만들지 못하고 있는 완전히 구멍가게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에도 프로 구단이 있는데 바로 옆 생활권이 붙어있는 천안에도 프로 구단이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충남도가 천안·아산 축구단을 통째로 인수하고 기업들의 지원을 이끌어 합병 후 천안과 아산에서 경기를 치르면, 자존심을 살리면서 도민들한테도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며 좀 더 지켜보고 여러 의견도 듣는 과정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천안 종축장 발전방향과 관련해서는 "천안 종축장은 대기업이 통채로 들어와야 소재, 부품, 장비 등 그런 협력업체들의 또 다른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라든가 주거 단지를 만들어서 천안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종축장 부지는 상품으로 따졌을 때 중간 이상이며, 통째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양질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GTX-C 노선 문제는 대통령의 공약이고 저도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에 정부의 로드맵을 예의주시하면서 확실하게 약속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성과에 대해 "눈부신 성과들은 있었는데 아직까지 배고프다. 그리고 도지사가 되면서 도민들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들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나 하나 과정과 경위를 정확히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공무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점차 사라졌고 밋밋하다. 국민들한테 월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