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22:48

  • 흐림속초26.3℃
  • 흐림23.5℃
  • 흐림철원24.9℃
  • 흐림동두천25.2℃
  • 구름많음파주24.2℃
  • 흐림대관령17.7℃
  • 흐림춘천23.8℃
  • 맑음백령도23.0℃
  • 비북강릉21.9℃
  • 흐림강릉22.8℃
  • 흐림동해24.3℃
  • 흐림서울26.5℃
  • 흐림인천23.9℃
  • 흐림원주21.4℃
  • 비울릉도24.2℃
  • 흐림수원23.3℃
  • 흐림영월20.4℃
  • 흐림충주20.7℃
  • 구름많음서산22.5℃
  • 흐림울진23.8℃
  • 비청주23.2℃
  • 비대전22.1℃
  • 흐림추풍령21.0℃
  • 비안동20.9℃
  • 흐림상주20.5℃
  • 천둥번개포항22.6℃
  • 흐림군산22.7℃
  • 비대구20.5℃
  • 비전주23.4℃
  • 천둥번개울산21.8℃
  • 비창원22.0℃
  • 비광주20.6℃
  • 천둥번개부산24.5℃
  • 흐림통영22.4℃
  • 구름많음목포22.8℃
  • 비여수22.8℃
  • 맑음흑산도22.7℃
  • 흐림완도22.2℃
  • 구름많음고창22.5℃
  • 흐림순천20.2℃
  • 구름많음홍성(예)22.4℃
  • 흐림21.4℃
  • 흐림제주23.2℃
  • 구름많음고산23.2℃
  • 흐림성산22.7℃
  • 흐림서귀포25.8℃
  • 흐림진주21.5℃
  • 흐림강화22.5℃
  • 흐림양평23.7℃
  • 흐림이천23.5℃
  • 흐림인제21.7℃
  • 흐림홍천22.6℃
  • 흐림태백19.1℃
  • 흐림정선군20.5℃
  • 흐림제천20.0℃
  • 흐림보은21.7℃
  • 흐림천안20.5℃
  • 구름많음보령22.3℃
  • 흐림부여22.3℃
  • 흐림금산22.4℃
  • 흐림21.6℃
  • 구름많음부안22.9℃
  • 흐림임실22.0℃
  • 흐림정읍23.1℃
  • 흐림남원21.7℃
  • 흐림장수19.7℃
  • 흐림고창군22.2℃
  • 구름많음영광군22.2℃
  • 흐림김해시23.0℃
  • 흐림순창군21.6℃
  • 흐림북창원22.8℃
  • 흐림양산시23.6℃
  • 흐림보성군23.4℃
  • 흐림강진군22.5℃
  • 흐림장흥22.1℃
  • 흐림해남24.8℃
  • 흐림고흥22.1℃
  • 흐림의령군20.6℃
  • 흐림함양군21.0℃
  • 흐림광양시22.4℃
  • 구름많음진도군22.5℃
  • 흐림봉화21.2℃
  • 흐림영주19.8℃
  • 흐림문경22.2℃
  • 흐림청송군20.6℃
  • 흐림영덕22.0℃
  • 흐림의성20.9℃
  • 흐림구미20.9℃
  • 흐림영천20.6℃
  • 흐림경주시21.6℃
  • 흐림거창20.5℃
  • 흐림합천20.6℃
  • 흐림밀양22.6℃
  • 흐림산청20.9℃
  • 흐림거제22.2℃
  • 흐림남해22.0℃
  • 비24.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뮤지컬 ‘성웅’…아산에서 아산의 것을 제대로 알립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뮤지컬 ‘성웅’…아산에서 아산의 것을 제대로 알립니다

“딱 맞는 맞춤복 입힌 콘텐츠 뮤지컬 ‘성웅’…11월 본 공연 앞두고 미리 만나”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아산방문의해’ 맞아 좋은 기회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 “뮤지컬, 서울을 넘어 세계로”

 

[크기변환]사본 -[포맷변환]20250227_081227.jpg

 

[시사캐치] 아산시 최초 창작뮤지컬 ‘성웅’ 쇼케이스 콘서트가 지난 22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아산시는 이순신이 8살 때 와서 성장기를 보냈고 무과 시험 준비도 하고 무예 수련도 한 의미가 깊은 곳, 그야말로 이순신의 도시다.

 

너무나 익숙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가 뮤지컬을 통해 전달되는 느낌은 기존의 드라마나 영화와는 다른 맛을 보여줬으며, 무엇보다 이번 뮤지컬 성웅에서는 공연에 앞서 전문가의 해설이 포함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성웅’을 기획하고 만든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는 예술가로서 아티스트로서 또 성악가로서 가지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치를 끌어당겨 아산시의 공연 프로그램을 격상시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리더다.

 

뮤지컬 제작이 쉽지 않았을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지역문화 경쟁력 높이는 멋진 프로젝트 뮤지컬 ‘성웅’ ‘2025~2026 충남방문의해’ ‘아산방문의해’를 맞아 아주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뮤지컬 ‘성웅’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유성녀 대표에게 들어봤다.

 

유성녀 대표는 "한예종 성악과 선배이자 순천향대학교 교수인 양준모(이순신 역) 배우와 함께 아산의 이순신 장군이라는 훌륭한 콘텐츠를 어떻게 살릴지 논의했으며,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뮤지컬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주요 초점은 이순신 장군을 만든 배경, 어머니가 돌아가신 게바위, 아들 면의 죽음, 이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삶 속 깊은 이야기를 그려낸 뮤지컬 성웅 주무대는 1597년 백의종군 하기 전 그 혹독했었던 개인적 역사를 경험한 시기를 배경으로, 고뇌 그리고 신념, 이순신 장군이 가장 힘든 시점부터 시작되는 ‘성웅’은 아산의 맞춤형 뮤지컬로 잘 다듬어서 11월 정식으로 찾아 올 예정이다.  

 

아티스트가 공공행정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아산시는 이를 적극 수용한 의미 있는 사례다.

 

기획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아산의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유성녀 대표의 문화예술이 기대감을 높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