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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 발전” 한뜻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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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장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 발전” 한뜻 모았다

대전시-지역 국회의원, 정책 협력 강화
대전 교도소 이전·서대전역 환승주차장, 핵심 협력 과제로 부상
이장우 시장, "대통령 공약 이행 및 국비 확보에 총력" 당부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625_233146322.jpg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종태(서구갑),박용갑(중구) 박범계(서구을), 이장우 대전시장, 조승래(유성갑), 황정아(유성구을) 


[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의 주요 공약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6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선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 전략을 논의하고,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 숙원 사업을 국가 예산 및 정책에 조속히 반영하려는 의지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조승래, 장종태, 박용갑, 황정아 의원 등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당을 넘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철도 지하화 단계적 추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주요 사업 10개를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 등 10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설명하고, 실질적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정과제 반영과 국비 확보는 시기와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특히 국정기획위원회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공약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시 핵심 현안들은 반드시 국비가 뒷받침돼야 하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도 적극 나서겠다.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해수부 이전이나 출연연 이전 논의는 시기상 부적절하며,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범계 의원은 "정부 예산과 국정사업을 지역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는 바람직하고 의미가 있다. 공약사업만 제대로 추진돼도 시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지금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모색하는 시기이며, 대전은 ‘진짜 성장’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다. 지난 정부에서 진척이 더뎠던 사업 등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지난 정부의 성과를 계승·발전시켜 새 정부에 맞는 정책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의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할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전이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은 방향성은 적정하다고 판단되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황정아 의원은 여야를 떠나 대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저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 위원으로서 대전시 현안을 더욱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박용갑 의원은 "정치적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다.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 추경은 민생 위주로 한정되겠지만,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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