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1 03:14

  • 맑음속초22.3℃
  • 맑음22.2℃
  • 구름조금철원21.2℃
  • 맑음동두천22.1℃
  • 맑음파주21.1℃
  • 맑음대관령16.6℃
  • 맑음춘천20.6℃
  • 구름조금백령도23.5℃
  • 맑음북강릉21.4℃
  • 맑음강릉22.1℃
  • 맑음동해21.9℃
  • 맑음서울25.8℃
  • 맑음인천26.8℃
  • 구름조금원주23.1℃
  • 구름많음울릉도23.2℃
  • 맑음수원25.9℃
  • 구름조금영월20.5℃
  • 구름조금충주22.7℃
  • 맑음서산25.4℃
  • 맑음울진22.4℃
  • 맑음청주26.8℃
  • 맑음대전25.2℃
  • 구름조금추풍령21.2℃
  • 맑음안동22.0℃
  • 구름조금상주22.8℃
  • 구름많음포항24.0℃
  • 맑음군산26.4℃
  • 맑음대구23.5℃
  • 맑음전주27.3℃
  • 맑음울산23.5℃
  • 맑음창원25.3℃
  • 맑음광주25.9℃
  • 맑음부산24.9℃
  • 구름조금통영25.3℃
  • 맑음목포27.0℃
  • 구름조금여수25.7℃
  • 맑음흑산도25.1℃
  • 구름조금완도25.3℃
  • 맑음고창26.2℃
  • 맑음순천21.5℃
  • 맑음홍성(예)24.9℃
  • 맑음24.1℃
  • 흐림제주25.6℃
  • 구름조금고산25.2℃
  • 구름많음성산25.7℃
  • 흐림서귀포25.9℃
  • 구름조금진주24.7℃
  • 맑음강화23.2℃
  • 구름조금양평23.5℃
  • 구름조금이천21.8℃
  • 맑음인제19.1℃
  • 맑음홍천21.2℃
  • 맑음태백17.2℃
  • 맑음정선군19.0℃
  • 구름조금제천21.9℃
  • 맑음보은22.4℃
  • 맑음천안22.6℃
  • 맑음보령27.5℃
  • 맑음부여26.1℃
  • 맑음금산24.5℃
  • 맑음25.3℃
  • 맑음부안25.9℃
  • 맑음임실25.0℃
  • 맑음정읍26.2℃
  • 맑음남원25.2℃
  • 구름조금장수21.0℃
  • 맑음고창군26.0℃
  • 맑음영광군26.4℃
  • 구름조금김해시24.9℃
  • 맑음순창군25.8℃
  • 구름조금북창원24.9℃
  • 맑음양산시25.0℃
  • 구름조금보성군26.1℃
  • 구름조금강진군26.6℃
  • 구름조금장흥26.5℃
  • 구름조금해남26.7℃
  • 구름조금고흥25.6℃
  • 맑음의령군23.6℃
  • 구름조금함양군21.4℃
  • 구름조금광양시25.8℃
  • 맑음진도군24.7℃
  • 구름조금봉화22.6℃
  • 맑음영주18.0℃
  • 구름조금문경19.6℃
  • 맑음청송군19.0℃
  • 구름조금영덕22.9℃
  • 맑음의성20.4℃
  • 구름조금구미24.2℃
  • 맑음영천23.4℃
  • 맑음경주시24.3℃
  • 맑음거창21.1℃
  • 맑음합천24.0℃
  • 맑음밀양25.5℃
  • 구름조금산청22.1℃
  • 구름조금거제25.2℃
  • 구름조금남해24.9℃
  • 구름조금2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남양유업, 천안시 다자녀가정 우유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남양유업, 천안시 다자녀가정 우유 지원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정 8가구에 1년간 600만 원 상당 우유 지원

천안500.jpg

 

[시사캐치] 천안시와 민간기업인 남양유업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에 1년간 600만 원 상당의 우유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우유 지원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민간기업이 천안시의 출산장려 인구정책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첫 사례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민관이 함께 짊어진다.

 

우유를 지원받게 되는 6자녀 이상 슈퍼 다자녀가구는 지난달 30일 기준 천안시 전체 자녀 양육 가구 11만 4,621가구 중 8가구로 0.007%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은 자녀 수에 따라 매월 72~96팩을 택배로 배송한다.

 

시는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출산과 양육 문제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시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청년인구 비율 33%, 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일자리 확대 및 정주 여건 강화, 생활인구 확대 등 ‘4YOU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세종 공장장은 "천안시의 인구정책에 공감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 협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하는 인구정책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