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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해 영농설계 본격화…‘2026 농업인 실용교육’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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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새해 영농설계 본격화…‘2026 농업인 실용교육’ 개시

5일 농업인단체 회원 대상 첫 교육…24회 걸쳐 각 읍·면·동 순회
오세현 시장 특강…RPC통합·스마트팜단지 등 6대 핵심전략 소개

f_2. 아산시, 새해 영농설계 본격화…‘2026 농업인 실용교육’ 개시(1).png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새해를 맞아 ‘50만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하 영농교육)’ 순방에 돌입했다.

 

농정 방향과 핵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일정은, 5일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농업인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오세현 시장의 특강도 마련됐다. 그는 지역농업이 처한 현실과 함께,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농정 비전과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먼저 오 시장은 "아산시는 첨단 산업도시로 성장하며 인구와 경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농업은 경지면적 감소와 농업인구 고령화 등으로 위축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농업은 일개 농산물 생산활동이 아니다. 환경보전과 공동체 유지, 생명과 직결된 식량안보 등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지닌 분야”라며 "개인적으로나 아산시장으로서도 이러한 인식을 갖고 농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먹거리재단 중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경지면적 감소에 대응한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농촌 인력 부족 해소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 및 청년농 육성 ▲농업인 소득 안정 및 경영비 절감 ▲기후변화 대응 안정 생산 지원 등 ‘2026년 농정 6대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특강을 마치며 "예전 ‘농자천하지대본야(農者天下之大本也, 농사는 천하의 가장 중요한 근본)’의 의미가 산업화와 도시화로많이 퇴색했지만, 다시 농업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그에 걸맞게 농업인이 신나게 농사짓고, 제값 받으며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기술 교육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등 2개 과정, 1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총 2,5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문농업기술 교육으로는 벼 재배 교육을 11회, 1,440명 규모로 집중 운영하고, 채소·과수 품목별 교육과 스마트팜 양액재배 과정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 농작업 안전, 농식품 가공,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다.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6일(화) 염치·온양 지역(농업기술센터 대강당) ▲7일(수) 음봉 지역 (아산스파비스 대강의실) ▲8일(목) 도고 지역 (캠코연수원) ▲9일(금) 영인 지역(영인농협 본점) 및 전 지역 대상 배 교육(농업기술센터) ▲12일(월) 인주 지역(인주농협 하나로마트) ▲13일(화) 선장 지역(선장초등학교) ▲14일(수) 신창 지역(신창중학교) ▲15일(목) 탕정 지역(탕정농협 본점) ▲16일(금) 둔포 지역(둔포농협 하나로마트) ▲19일(월) 배방 지역(배방읍 행정복지센터) ▲21일(수) 송악 지역(송남중학교)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6년 교육은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13.6% 확대하고, 기존 재배기술 중심에서 고온·집중호우·돌발 병해충 등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며 "농업인의 현장 대응력과 소득을 높여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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