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2 23:55

  • 맑음속초23.2℃
  • 구름조금24.4℃
  • 구름많음철원23.0℃
  • 구름많음동두천25.0℃
  • 구름많음파주24.3℃
  • 맑음대관령18.1℃
  • 구름조금춘천24.6℃
  • 구름많음백령도22.7℃
  • 맑음북강릉22.7℃
  • 맑음강릉25.2℃
  • 구름조금동해23.0℃
  • 구름많음서울28.8℃
  • 구름많음인천26.8℃
  • 맑음원주26.7℃
  • 맑음울릉도22.3℃
  • 구름조금수원25.5℃
  • 맑음영월22.6℃
  • 구름조금충주24.6℃
  • 구름조금서산23.2℃
  • 맑음울진22.0℃
  • 맑음청주29.0℃
  • 구름많음대전27.4℃
  • 구름많음추풍령21.6℃
  • 맑음안동25.0℃
  • 구름조금상주23.2℃
  • 구름많음포항23.5℃
  • 구름조금군산25.9℃
  • 구름많음대구24.2℃
  • 구름많음전주26.9℃
  • 구름많음울산22.0℃
  • 구름많음창원25.1℃
  • 구름많음광주27.2℃
  • 구름많음부산24.9℃
  • 구름조금통영24.8℃
  • 구름많음목포25.3℃
  • 구름많음여수25.8℃
  • 흐림흑산도25.4℃
  • 흐림완도25.3℃
  • 구름많음고창25.0℃
  • 구름많음순천24.2℃
  • 구름조금홍성(예)24.1℃
  • 맑음24.7℃
  • 흐림제주24.7℃
  • 흐림고산24.5℃
  • 흐림성산24.9℃
  • 비서귀포25.0℃
  • 구름많음진주25.4℃
  • 구름많음강화24.9℃
  • 구름조금양평24.7℃
  • 구름조금이천24.7℃
  • 구름조금인제22.9℃
  • 구름조금홍천24.3℃
  • 구름조금태백19.5℃
  • 맑음정선군22.4℃
  • 구름조금제천21.3℃
  • 구름조금보은22.0℃
  • 맑음천안23.0℃
  • 구름많음보령23.9℃
  • 흐림부여25.0℃
  • 구름많음금산25.2℃
  • 구름많음25.8℃
  • 구름많음부안25.3℃
  • 구름많음임실24.9℃
  • 구름많음정읍25.5℃
  • 구름많음남원26.8℃
  • 구름많음장수22.8℃
  • 구름많음고창군24.4℃
  • 구름많음영광군25.3℃
  • 구름많음김해시25.1℃
  • 구름조금순창군26.5℃
  • 구름많음북창원26.1℃
  • 구름많음양산시26.0℃
  • 흐림보성군26.1℃
  • 흐림강진군26.1℃
  • 구름많음장흥25.5℃
  • 구름많음해남24.3℃
  • 구름많음고흥25.3℃
  • 흐림의령군24.3℃
  • 구름많음함양군24.8℃
  • 흐림광양시26.4℃
  • 구름많음진도군23.3℃
  • 구름조금봉화19.6℃
  • 맑음영주21.1℃
  • 구름조금문경22.7℃
  • 구름조금청송군19.3℃
  • 구름조금영덕20.0℃
  • 구름조금의성21.7℃
  • 구름많음구미24.3℃
  • 구름조금영천22.0℃
  • 구름많음경주시22.0℃
  • 구름많음거창23.8℃
  • 구름많음합천25.2℃
  • 구름많음밀양27.4℃
  • 흐림산청25.6℃
  • 구름많음거제24.7℃
  • 구름많음남해25.2℃
  • 구름많음25.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영현 의원, “계엄 옹호할 이유 없어…최민호 시장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영현 의원, “계엄 옹호할 이유 없어…최민호 시장 진정성 있는 사과 필요”

20일 제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세종시장 언동 비판


[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50520_170339195_0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반곡·집현·합강동,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12.3 계엄령 옹호 논란에 이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시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린 중대한 정치적 과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문을 인용하며 "윤 전 대통령은 국회를 무력화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헌정질서를 위협했다. 그런 사안에 대해 정당화 여지가 없는데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시민사회와 언론의 비판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 시장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보수단체 집회 무대에 올라 ‘충정가’를 제창한 것은 특정 정치세력의 지지를 얻으려 했다는 점에서 중대한 정치적 과오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하려 했던 계엄령에 대한 기계적 중립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했던 정치세력과 선량한 시민들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 의원은 "정치적 견해 차이로 회피하려는 발언은 책임 있는 자세로 보기 어렵다. 책임 회피성 발언이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지자체장의 도덕성과 헌법 수호 의지를 스스로 저버리는 행위가 아니었을지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가 정책적으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행정 책임자로서 국민적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권한 행사보다 국민의 기본권이 우위에 있고, 계엄령이 우리 일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진정한 고위 공직자의 모습일 것이다. 최 시장께서는 논란을 자조했던 언동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