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전날인 11일,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현행 추경안을 심의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되었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예산 및 서민경제 활성화 예산 등 아산시민을 위한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이번 사태의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확정, 그리고 앞으로의 충남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편입 추진 등 앞으로도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하는 것은 의회 의원 본연의 의무이자 권리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에게 추경 예산안 심의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