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승우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도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민들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의미 있고 뜻깊은 충남형 M버스 개통을 축하드린다. 김태흠 도지사님 전략적이신 분이시다. 지방이 살아남는 법, 그런 전략적인 부분으로 베이밸리 추진을 하셨고 충남형 M버스로 수도권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김기서 위원장은 이어 "충남형 M버스는 충남 북부의 수도권화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로 말미암아 충남이 더 수도권에 들어 더 나은 충남으로 발전하길 바라고 충남 남부 지역에서는 역사 관광 문화가 살아 숨쉬고 또 농산물들이 수도권에 잘 팔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M버스를 많이 이용할 것을 독려 했다.
그러면서 "M버스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충남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친절하고 또 지역을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하며, 충남형 버스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5월 2일부터 본격 가동하는 충남형 M버스는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