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는 21일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을 계도하면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준수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음주운전에 따른 어린이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3월 동남구에 바통을 이어받아 4월에는 서북구 14개 읍면동에서 직원과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한마음이 돼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교통봉사단체와 자생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모든 운전자는 다른 사람의 생명이 바로 나의 생명이라는 사명감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