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2억7000만 원을 투입된 이번 공사는 천안지하차도의 연장 245m 구간 고질적 문제인 배수와 도로 파손을 해결하고자 실시됐으며,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60일간 예정돼 있었으나 조기에 완공됐다.
이번 공사는 파손됐던 노면을 개선해 주행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하차도 내부 벽면 신규 도색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주홍 동남구청장은 "공사 중 교통 불편을 너그러이 양해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