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제점과 현재 센터의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04년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복지센터가 노조설립 이후 위탁운영 포기로 인해 시 직영체제로 전환이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을 맺은 8명의 고용승계가 유지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물었다.
이 의원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직영 전환이 되었으나 전환된 후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과중등 제대로 된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목적은 합리적 행정으로 전문적이며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시민과 이용자에게 보장하는 것이다. 센터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적정인력을 산정하여 인력을 충원해주고 그 과정에서 기간 만료된 상담사들의 우선 채용을 부탁했다.
추가로 백석동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서 소각폐기물 시설이 준공되면 기존 1호기 폐쇄에 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장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나 입지타당성 조사 후에 인접 지차제 주민과 협의는 했는지, 아산시민과 공청회나 설명회를 개최했는지 등 절차의 미비함이 없었는지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동의, 의견수렴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입지선정을 해야 주민이 동의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운영에 있어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