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마트팜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도내 거주자 또는 충남지역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로,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40명 내외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한 스마트팜 청년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이해·환경·영양·방제 관리 등 입문 이론교육 1개월(시간) △선도농가-교육생 매칭을 통한 농장 현장실습 교육 5개월(시간)로 구성했다.
1단계 입문 교육 우수 수료자 중 2단계 현장실습 연수생을 선발하며, 2단계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연계해 경영형 실습농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수강료 전액 도비 지원과 함께 입문 교육 기간(1개월) 중 숙식 또는 교통비 지원, 현장실습 교육 기간(5개월) 중 교육훈련비(월 최대 100만 원)를 지급한다.
현장실습까지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국·도비 정책 지원사업 및 시범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교육 접수 방법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역량개발과(041-635-6201∼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