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6:16

  • 맑음속초3.9℃
  • 맑음-5.4℃
  • 맑음철원-4.9℃
  • 맑음동두천-3.6℃
  • 구름조금파주-4.6℃
  • 맑음대관령-8.2℃
  • 맑음춘천-4.3℃
  • 구름많음백령도9.8℃
  • 맑음북강릉2.3℃
  • 맑음강릉3.3℃
  • 맑음동해0.6℃
  • 맑음서울0.4℃
  • 맑음인천1.4℃
  • 맑음원주-3.9℃
  • 맑음울릉도5.3℃
  • 맑음수원-1.3℃
  • 맑음영월-5.7℃
  • 맑음충주-4.7℃
  • 맑음서산-2.2℃
  • 맑음울진1.7℃
  • 맑음청주-0.7℃
  • 맑음대전-2.0℃
  • 맑음추풍령-4.6℃
  • 맑음안동-5.3℃
  • 맑음상주-4.5℃
  • 맑음포항1.5℃
  • 맑음군산-1.9℃
  • 맑음대구-2.6℃
  • 맑음전주-0.2℃
  • 맑음울산-0.3℃
  • 맑음창원1.5℃
  • 맑음광주0.9℃
  • 맑음부산4.4℃
  • 맑음통영3.0℃
  • 맑음목포1.9℃
  • 맑음여수4.9℃
  • 구름조금흑산도9.2℃
  • 맑음완도1.9℃
  • 맑음고창-1.7℃
  • 맑음순천-4.4℃
  • 맑음홍성(예)-3.7℃
  • 맑음-4.1℃
  • 맑음제주5.5℃
  • 맑음고산8.9℃
  • 구름조금성산6.1℃
  • 맑음서귀포8.4℃
  • 맑음진주-2.8℃
  • 맑음강화-0.3℃
  • 맑음양평-2.9℃
  • 맑음이천-4.3℃
  • 맑음인제-4.5℃
  • 맑음홍천-4.4℃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6.9℃
  • 맑음제천-5.7℃
  • 맑음보은-4.9℃
  • 맑음천안-4.0℃
  • 맑음보령0.6℃
  • 맑음부여-3.7℃
  • 맑음금산-4.1℃
  • 맑음-2.3℃
  • 맑음부안-0.3℃
  • 맑음임실-4.1℃
  • 맑음정읍-1.6℃
  • 맑음남원-3.7℃
  • 맑음장수-5.0℃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0.5℃
  • 맑음김해시-0.2℃
  • 맑음순창군-3.4℃
  • 맑음북창원0.5℃
  • 맑음양산시-0.3℃
  • 맑음보성군-0.9℃
  • 맑음강진군-1.3℃
  • 맑음장흥-3.4℃
  • 맑음해남-3.0℃
  • 맑음고흥-2.9℃
  • 맑음의령군-5.6℃
  • 맑음함양군-5.0℃
  • 맑음광양시2.1℃
  • 맑음진도군-1.0℃
  • 맑음봉화-7.5℃
  • 맑음영주-5.1℃
  • 맑음문경-4.2℃
  • 맑음청송군-7.1℃
  • 맑음영덕-0.2℃
  • 흐림의성-5.7℃
  • 맑음구미-4.2℃
  • 흐림영천-5.1℃
  • 맑음경주시-4.0℃
  • 맑음거창-5.9℃
  • 맑음합천-3.1℃
  • 맑음밀양-3.3℃
  • 맑음산청-4.0℃
  • 맑음거제1.2℃
  • 맑음남해2.1℃
  • 맑음-1.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와상장애인 이동지원 강화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와상장애인 이동지원 강화 촉구”

일류경제도시에서‘포용도시 대전으로… 와상장애인을 위한 행정의지 필요

f_안경자 의원 5분자유발언_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25.11.05.)-1.pn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5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이 경제 중심도시를 넘어, 와상장애인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행정의 책임 있는 실행을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가 이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를 통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체계가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리프트 차량만 운행하고 있어, 누운 상태로 이동해야 하는 중증 와상장애인은 병원 진료나 재활 치료 시 민간 구급차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비용이 1회 수만 원에 달해 많은 장애인이 이동 자체를 포기하는 실정이다.

 

안경자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비판하며, 이동의 어려움이 단지 불편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건강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시도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은 아직도 수도권은 물론 인근 충청권과 비교해도 대응이 크게 뒤처져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2026년도 본예산에 시범사업 예산 반영 ▲민간 구급차 연계 및 바우처 지원 등 과도기적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전이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이제는 성장과 경쟁을 넘어 와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바깥을 나설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경자 의원은 "병원에 가는 길뿐 아니라 평범한 외출도 부담 없이 가능한 대전, 누구도 이동 때문에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이장우 시장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