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조달청 혁신제품 실증시험에 선정돼 포토니아 75개를 업체로부터 인수 받아 양돈농장에 설치했으며 240일 동안 성능을 실증한다.
제조업체인 ㈜바이오라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포토니아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ATP 반응 효율을 높이는 약한 빛을 가축에 비춰 대사 효율과 면역력, 번식능력 등을 향상하는 장치다.
센터는 전반적인 돼지의 강건성 향상으로 모돈 당 연간 이유두수(PSY)를 높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혁신제품을 한발 앞서 사용해 천안시 양돈농가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