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11:49

  • 구름많음속초12.9℃
  • 흐림9.3℃
  • 구름많음철원7.9℃
  • 구름많음동두천7.9℃
  • 구름조금파주8.7℃
  • 흐림대관령4.3℃
  • 구름많음춘천9.3℃
  • 비백령도5.4℃
  • 흐림북강릉12.7℃
  • 흐림강릉13.3℃
  • 흐림동해13.6℃
  • 비서울8.1℃
  • 구름많음인천8.5℃
  • 흐림원주9.0℃
  • 비울릉도14.0℃
  • 구름많음수원9.3℃
  • 흐림영월9.2℃
  • 흐림충주8.1℃
  • 구름많음서산10.1℃
  • 흐림울진12.1℃
  • 구름많음청주9.8℃
  • 비대전9.2℃
  • 흐림추풍령7.6℃
  • 흐림안동10.1℃
  • 흐림상주9.1℃
  • 흐림포항12.5℃
  • 구름조금군산10.4℃
  • 흐림대구12.2℃
  • 구름조금전주11.3℃
  • 흐림울산12.8℃
  • 흐림창원12.8℃
  • 구름많음광주11.3℃
  • 흐림부산12.4℃
  • 흐림통영12.8℃
  • 맑음목포10.6℃
  • 흐림여수11.3℃
  • 구름많음흑산도9.7℃
  • 구름많음완도11.3℃
  • 구름조금고창10.5℃
  • 구름많음순천9.4℃
  • 비홍성(예)10.2℃
  • 구름많음10.6℃
  • 구름조금제주12.7℃
  • 구름많음고산12.6℃
  • 흐림성산12.3℃
  • 구름조금서귀포13.7℃
  • 구름많음진주12.5℃
  • 구름많음강화7.4℃
  • 구름많음양평9.2℃
  • 구름많음이천8.6℃
  • 구름많음인제9.3℃
  • 구름많음홍천8.9℃
  • 흐림태백7.2℃
  • 흐림정선군8.6℃
  • 흐림제천8.2℃
  • 흐림보은9.4℃
  • 구름많음천안10.0℃
  • 구름많음보령10.9℃
  • 구름조금부여11.8℃
  • 흐림금산9.3℃
  • 구름많음9.1℃
  • 구름조금부안11.3℃
  • 구름많음임실9.9℃
  • 구름조금정읍11.2℃
  • 구름많음남원11.0℃
  • 흐림장수7.9℃
  • 구름조금고창군10.9℃
  • 맑음영광군10.7℃
  • 흐림김해시12.0℃
  • 구름많음순창군10.8℃
  • 흐림북창원12.9℃
  • 흐림양산시13.9℃
  • 구름많음보성군11.8℃
  • 구름많음강진군11.2℃
  • 구름많음장흥11.6℃
  • 구름조금해남11.5℃
  • 구름많음고흥11.1℃
  • 흐림의령군13.1℃
  • 흐림함양군9.6℃
  • 흐림광양시11.1℃
  • 구름조금진도군10.7℃
  • 흐림봉화10.1℃
  • 흐림영주8.5℃
  • 흐림문경8.7℃
  • 흐림청송군9.8℃
  • 흐림영덕11.7℃
  • 흐림의성10.7℃
  • 흐림구미10.4℃
  • 흐림영천11.9℃
  • 흐림경주시12.9℃
  • 흐림거창8.8℃
  • 흐림합천12.7℃
  • 흐림밀양13.7℃
  • 흐림산청11.0℃
  • 흐림거제12.9℃
  • 흐림남해12.3℃
  • 흐림13.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선문대 디자인학부,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3D 전시 영상 선보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선문대 디자인학부,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3D 전시 영상 선보여…

경운박물관의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기억’ 특별 전시 후 주요 전시품을 3D로 재현
3D 영상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가며 흥미 유발
전시 문화 저변 확대, 새로운 문화 트렌드 주도 기회 평가받아

f_사진 1. 선문대 디자인학부-경운박물관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3D 전시 영상 #1.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경운박물관의 기획 전시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기억’에 대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3D로 표현한 영상을 제작했다.

 

경운박물관에서는 작년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고종의 둘째 아들이자 황실독립운동의 중심이었던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 1877~1955)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을 전시했다.

 

전시 후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대표적인 전시품들을 3D로 재현하고 이를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의친왕의 독립 의지를 나타내는 역사적인 활동 무대의 이동 경로를 따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전시 흥미를 유발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나재민 교수는 "기존 박물관이나 전시관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던 작품을 디자이너의 새로운 해석을 곁들여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는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로 전시를 발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 교수와 같이 작품을 제작한 이의종, 문영현 씨는 "역사적 콘텐츠 기반의 전시를 재현하는 작업이라 화려한 효과보다는 의친왕의 족적을 흥미롭게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 3D 전시라는 표현 방법의 시도가 쉽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건국에 큰 역할을 했던 의친왕의 독립운동과 같이 앞으로도 의미 있는 콘텐츠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 제작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