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32사단이 주관하고 도와 대전·세종시가 통합 지원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대전광역시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도·대전·세종지역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 공무원, 민간인 등에 총 30점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7명의 예비군 대표를 중심으로 올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군·경·소방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