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로교육멘토단은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하는 중학교 1학년과 초중고 학교급 전체에 해당하는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관내 재능기부 인력 자원으로 외교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건축사, 치료상담가, 농업인 등 더욱 다양하게 직업군의 외연이 넓혀진 멘토단 192명, 자원봉사단 8명, 총 200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위촉식은 금관악기 5중주단인 <천안브라스퀸텟> 실내악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식에 이어 ▲변화하는 2022개정교육과정 및 달라진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의 이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멘토단의 교육활동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나눴다.
새롭게 구성된 진로교육멘토단은 교육활동을 위한 사전 필수 연수를 이수한 후에, 올해 1학기에 주로 운영하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참여 및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으로 학교 진로체험교육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단 또한 역할을 세분화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대학생 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하여 진로교육 모니터링, 진로교육 지원, 박람회 참여 등으로 진로교육을 힘써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현장 교육 지원의 주축이 되고 있는 멘토단에게 다음 세대를 향한 교육적 사명과 지역 사랑으로 아이의 미래를 돕는 ‘온 세상’이 되어 주는 진로교육멘토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아이의 미래를 위해, 꿈을 모으는 진로교육에 최선의 교육과 지원을 위해 함께 하고 힘써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