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유기동물 입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 프로필 사진 전시는 물론,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동물 쿠션 만들기 체험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기동물 입양시 치료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등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우리시에서는 입양홍보 등을 통해 올해 31마리의 유기동물을 새로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분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