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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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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4.10 ~ 28까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현장 9곳 점검

[크기변환]사본 -대전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현장 9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단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분야별 감리업무 수행실태의 적정성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분야 등에 대한 지도 및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부실감리나 부실시공이 적발될 경우 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엄격한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시 정신영 주택정책과장은 "민․관 합동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총 17곳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감리실태를 점검하여, 466건을 적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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