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점검은 체험 학습, 야외 활동 등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급식시설 등을 살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청소년 이용시설과 즉석섭취·편의식품류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총 58개소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시설 기준 관리 등이다.
아울러 시설 운영자·급식 담당자의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최근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을 함께 교육·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