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 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별히 ‘지역 청년과 지역 일자리의 미스매칭 증가’라는 문제점 앞에서 미래 산업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에서는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ㆍ현장직무 과정을 진행했고,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기반 조언을 제공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감소되고, 미래산업에 밝은 구직자들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은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과 관련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