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22개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 진입, 투자유치, 실증 검증 등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간 6억 원 규모의 내·외부 투자유치 지원도 포함된다. 협약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순천향대는 BIO 특화 창업 지원과 기업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Communication Fit(C-F)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춘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순천향대 김병근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바로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이다”라며 "우리대학은 이번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금 확보, 기술 실증, 네트워킹 및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며, 접수는 2025년 2월 24일(월)부터 3월 11일(화) 16시까지 온라인(K-Startup 누리집)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