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0 10:46

  • 맑음속초12.8℃
  • 맑음12.8℃
  • 구름조금철원11.2℃
  • 맑음동두천12.8℃
  • 맑음파주12.3℃
  • 맑음대관령9.5℃
  • 맑음춘천13.4℃
  • 박무백령도9.2℃
  • 맑음북강릉15.8℃
  • 맑음강릉16.6℃
  • 맑음동해15.6℃
  • 맑음서울13.6℃
  • 맑음인천11.8℃
  • 맑음원주14.0℃
  • 구름조금울릉도14.3℃
  • 맑음수원13.4℃
  • 맑음영월14.0℃
  • 맑음충주14.1℃
  • 맑음서산13.5℃
  • 맑음울진13.4℃
  • 맑음청주14.8℃
  • 구름많음대전13.7℃
  • 흐림추풍령12.9℃
  • 구름많음안동14.9℃
  • 흐림상주13.8℃
  • 맑음포항14.7℃
  • 구름많음군산12.6℃
  • 맑음대구17.2℃
  • 흐림전주13.2℃
  • 맑음울산18.3℃
  • 맑음창원19.1℃
  • 구름많음광주14.8℃
  • 맑음부산17.7℃
  • 맑음통영15.9℃
  • 박무목포11.0℃
  • 맑음여수14.6℃
  • 흐림흑산도9.5℃
  • 구름조금완도16.0℃
  • 구름많음고창13.1℃
  • 맑음순천16.0℃
  • 맑음홍성(예)15.0℃
  • 맑음15.1℃
  • 구름조금제주17.2℃
  • 구름많음고산13.9℃
  • 구름많음성산16.2℃
  • 박무서귀포16.3℃
  • 맑음진주17.1℃
  • 맑음강화13.0℃
  • 맑음양평13.8℃
  • 맑음이천13.7℃
  • 맑음인제12.5℃
  • 맑음홍천11.9℃
  • 구름조금태백14.1℃
  • 맑음정선군12.7℃
  • 맑음제천12.6℃
  • 흐림보은12.9℃
  • 맑음천안14.8℃
  • 구름조금보령13.5℃
  • 구름많음부여14.3℃
  • 흐림금산13.7℃
  • 구름조금15.4℃
  • 흐림부안13.4℃
  • 구름조금임실15.4℃
  • 구름많음정읍14.1℃
  • 맑음남원15.7℃
  • 구름많음장수14.5℃
  • 구름많음고창군14.5℃
  • 구름많음영광군13.2℃
  • 맑음김해시18.7℃
  • 맑음순창군14.7℃
  • 맑음북창원
  • 맑음양산시19.0℃
  • 맑음보성군16.6℃
  • 맑음강진군16.4℃
  • 맑음장흥17.6℃
  • 흐림해남12.5℃
  • 맑음고흥16.7℃
  • 맑음의령군18.7℃
  • 맑음함양군17.1℃
  • 맑음광양시17.2℃
  • 흐림진도군10.1℃
  • 맑음봉화14.2℃
  • 구름조금영주15.1℃
  • 구름많음문경15.9℃
  • 구름많음청송군16.4℃
  • 구름조금영덕16.4℃
  • 구름많음의성16.0℃
  • 구름조금구미18.0℃
  • 맑음영천16.8℃
  • 맑음경주시18.1℃
  • 맑음거창
  • 맑음합천17.4℃
  • 맑음밀양18.0℃
  • 맑음산청17.2℃
  • 맑음거제16.2℃
  • 맑음남해17.8℃
  • 맑음1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종갑 천안시의원, 지역서점 발전방안 논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종갑 천안시의원, 지역서점 발전방안 논의

"지역 문화 중심으로서 서점의 역할 강화와 혁신적인 독서 환경 조성 필요"
"열린 자세로 접근하는 도서 문화 활성화, 민관의 협력과 지원 절실"


20250326190609_2a80aa6f513478301d336a4b1e84dd02_djvz.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박종갑의원(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은 3월 25일(화) 천안시의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서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함께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서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민관이 융합하는 도서 문화 활성화 정책의 열린 자세와 인식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서점조합 임원진은 ▲대형 온라인 서점과의 경쟁 ▲지역 서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등 여러 문제를 공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서점이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바로 대출제' 예산 증액과 학교로의 시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서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를 지원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 문화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청소년들이 지역 작가와 연계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체험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 외에도 도서관과 물리적 공간의 개념을 확장하여, 단순히 독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종갑 의원은 "지역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 공간이 아니라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곳”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서점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