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05 10:48

  • 맑음속초30.0℃
  • 흐림26.0℃
  • 흐림철원25.6℃
  • 흐림동두천26.0℃
  • 흐림파주26.1℃
  • 구름많음대관령21.6℃
  • 흐림춘천25.9℃
  • 구름많음백령도23.8℃
  • 맑음북강릉33.1℃
  • 맑음강릉32.5℃
  • 구름조금동해36.3℃
  • 구름많음서울27.7℃
  • 구름많음인천27.5℃
  • 구름많음원주29.0℃
  • 흐림울릉도29.5℃
  • 구름많음수원27.6℃
  • 흐림영월26.8℃
  • 구름많음충주28.1℃
  • 구름많음서산28.4℃
  • 맑음울진36.8℃
  • 구름조금청주29.2℃
  • 구름많음대전28.8℃
  • 맑음추풍령28.0℃
  • 구름조금안동29.4℃
  • 맑음상주29.3℃
  • 맑음포항31.7℃
  • 구름많음군산28.5℃
  • 맑음대구30.4℃
  • 구름많음전주29.2℃
  • 맑음울산31.6℃
  • 맑음창원30.9℃
  • 구름많음광주28.6℃
  • 맑음부산29.0℃
  • 맑음통영28.0℃
  • 구름조금목포28.9℃
  • 구름조금여수27.8℃
  • 박무흑산도26.2℃
  • 구름조금완도30.2℃
  • 구름많음고창28.7℃
  • 구름많음순천28.6℃
  • 구름많음홍성(예)29.0℃
  • 구름많음28.3℃
  • 구름조금제주30.8℃
  • 구름많음고산28.3℃
  • 맑음성산30.2℃
  • 구름조금서귀포30.2℃
  • 맑음진주29.2℃
  • 흐림강화26.7℃
  • 흐림양평26.5℃
  • 구름많음이천28.0℃
  • 흐림인제25.5℃
  • 흐림홍천25.8℃
  • 구름많음태백25.7℃
  • 흐림정선군26.0℃
  • 흐림제천27.2℃
  • 구름많음보은27.4℃
  • 구름많음천안27.7℃
  • 구름많음보령28.4℃
  • 구름많음부여28.8℃
  • 구름많음금산29.2℃
  • 구름많음28.1℃
  • 구름많음부안28.8℃
  • 구름많음임실27.9℃
  • 구름많음정읍29.9℃
  • 구름많음남원28.0℃
  • 구름많음장수27.4℃
  • 구름많음고창군29.4℃
  • 구름조금영광군29.2℃
  • 맑음김해시31.7℃
  • 구름많음순창군28.0℃
  • 맑음북창원31.0℃
  • 맑음양산시32.0℃
  • 구름조금보성군29.7℃
  • 구름많음강진군31.0℃
  • 구름많음장흥30.6℃
  • 구름조금해남29.7℃
  • 구름조금고흥29.9℃
  • 맑음의령군29.5℃
  • 맑음함양군29.3℃
  • 구름조금광양시30.1℃
  • 구름많음진도군28.9℃
  • 구름많음봉화27.9℃
  • 구름조금영주28.6℃
  • 구름조금문경29.3℃
  • 구름조금청송군30.2℃
  • 맑음영덕30.8℃
  • 맑음의성29.9℃
  • 맑음구미30.9℃
  • 구름조금영천30.5℃
  • 맑음경주시31.3℃
  • 맑음거창30.0℃
  • 맑음합천30.4℃
  • 맑음밀양31.6℃
  • 맑음산청29.8℃
  • 맑음거제28.8℃
  • 구름조금남해29.5℃
  • 맑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세종시장, 시민정책포럼서 시정4기 3주년 성과 소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시민정책포럼서 시정4기 3주년 성과 소개

국가 백년대계 실현을 위한 세종시 5대 미래 비전 공감대 확산

[크기변환]사본 -250626_행정수도 세종이 국가 미래 이끄는 중심될 것 2 (정책기획관).jp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라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머뭇거리는 동안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현재는 행정의 중심지여야 할 세종시에서 부산시로 해수부를 옮기려고 한다”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더 큰 문제를 우선 살펴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이라는 건 단순히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에 이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우리가 만들고 국가의 위기를 세종시에서 극복해 나가자는 큰 의미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글문화도시 비전과 관련 행복청장을 역임했던 당시부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인 세종시에서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 비전을 그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복청장 당시 도로, 교량, 학교, 동네 이름 등을 모두 우리말로 지었는데, 현재 이것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며 도시 비전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세계화, 산업화에 세종시가 중심이 되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 녹지공간과 정원 확대 필요성, 박물관 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 향유, 사이버 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비전 등을 차례로 시민과 공유했다.

 

최 시장은 "우리의 생각을 미래세대에 맞추고 국가 위기의식을 정확하게 인식하면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제가 그런 것들을 할 때 서로 도와주고, 때로는 여러분의 힘을 빌려 세종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는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강병수 전 충남대 부총장, 김종헌 배재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 5대 비전 분야별 방향성과 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시정 운영 방안을 제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