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9 11:40

  • 맑음속초16.3℃
  • 맑음13.5℃
  • 맑음철원13.7℃
  • 맑음동두천13.9℃
  • 맑음파주14.6℃
  • 구름조금대관령11.6℃
  • 맑음춘천13.4℃
  • 박무백령도14.5℃
  • 맑음북강릉17.6℃
  • 맑음강릉18.5℃
  • 맑음동해18.4℃
  • 맑음서울15.0℃
  • 맑음인천15.0℃
  • 맑음원주14.9℃
  • 맑음울릉도17.8℃
  • 맑음수원15.8℃
  • 맑음영월13.1℃
  • 맑음충주13.9℃
  • 맑음서산16.6℃
  • 맑음울진18.4℃
  • 맑음청주16.6℃
  • 맑음대전17.1℃
  • 구름많음추풍령13.1℃
  • 구름조금안동13.7℃
  • 구름조금상주16.0℃
  • 맑음포항17.5℃
  • 맑음군산16.7℃
  • 맑음대구17.0℃
  • 박무전주15.1℃
  • 흐림울산14.8℃
  • 맑음창원17.0℃
  • 구름많음광주16.4℃
  • 구름많음부산14.7℃
  • 맑음통영17.9℃
  • 구름많음목포16.3℃
  • 맑음여수17.1℃
  • 구름조금흑산도16.5℃
  • 맑음완도18.9℃
  • 구름많음고창16.3℃
  • 맑음순천15.8℃
  • 구름조금홍성(예)16.9℃
  • 맑음15.6℃
  • 구름많음제주18.9℃
  • 맑음고산17.1℃
  • 맑음성산17.8℃
  • 구름많음서귀포22.5℃
  • 맑음진주16.2℃
  • 맑음강화15.2℃
  • 맑음양평15.4℃
  • 맑음이천16.7℃
  • 구름많음인제14.0℃
  • 맑음홍천14.0℃
  • 구름조금태백12.4℃
  • 구름조금정선군16.2℃
  • 맑음제천14.3℃
  • 맑음보은15.9℃
  • 구름많음천안16.0℃
  • 맑음보령18.6℃
  • 맑음부여17.7℃
  • 구름많음금산15.4℃
  • 맑음16.2℃
  • 구름조금부안17.4℃
  • 구름조금임실15.5℃
  • 구름많음정읍15.5℃
  • 맑음남원15.9℃
  • 구름조금장수14.3℃
  • 구름많음고창군15.3℃
  • 구름많음영광군16.7℃
  • 구름조금김해시16.4℃
  • 구름많음순창군15.8℃
  • 맑음북창원18.1℃
  • 구름많음양산시17.7℃
  • 맑음보성군18.2℃
  • 맑음강진군17.3℃
  • 맑음장흥17.6℃
  • 맑음해남17.5℃
  • 맑음고흥18.5℃
  • 맑음의령군16.5℃
  • 맑음함양군17.6℃
  • 맑음광양시18.3℃
  • 맑음진도군17.2℃
  • 구름조금봉화14.8℃
  • 구름많음영주15.5℃
  • 구름조금문경16.0℃
  • 구름많음청송군14.5℃
  • 맑음영덕16.6℃
  • 구름조금의성15.3℃
  • 구름조금구미17.4℃
  • 구름조금영천15.9℃
  • 맑음경주시16.6℃
  • 맑음거창17.5℃
  • 맑음합천16.6℃
  • 맑음밀양17.6℃
  • 맑음산청17.9℃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6.5℃
  • 구름많음16.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오룡경기장 도시재생 사업 진행 상황 살펴
유수희 의원, 서울 성수동 사례 참고 '도시재생 연구모임' 구성 예고

 


[크기변환][포맷변환]00.jpg


[시사캐치] 
조용히 시간을 품고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천안 오룡경기장에 무엇이 안착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시민 곁의 정치, 유수희 천안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날카로우면서도 애정 어린 시선이 이 변화를 주목하며, 누구보다 예민하게 바라본다. 


천안시의회 현장 방문 일정에서 오룡경기장 공사장을 찾은 유수희 의원은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수희 의원은 11월 4일, 동남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도시재생리츠 사업의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만나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들은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전하며, 이경열 국장과 함께 천안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서울에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도시재생 사업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정체성을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크기변환]20251104_101933.jpg


이경열 국장은 "시설이 모두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의 실제 필요에 부합하지 못할 가능성까지 고려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을 지나는 모든 국민이 ‘저곳이 천안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거점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 국장이 밝힌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서울 성수동과 문래동의 사례를 참고해 도시재생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천안시의 동서균형발전 비전을 새롭게 세워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 천안형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문래동은 문화·예술과 소공업이 결합된 통합형 도시재생 모델로, 성수동은 낡은 공장이 예술과 청년 창업이 만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도시 구조 변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한편, 오룡경기장 공공시설은 2028년 7~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2029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침체된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종합적인 정책이다. 


천안의 미래를 향한 도시재생의 여정 속에서, 유수희 의원의 행보에 시민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