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13:54

  • 흐림속초27.3℃
  • 흐림29.9℃
  • 흐림철원29.4℃
  • 흐림동두천28.9℃
  • 흐림파주26.3℃
  • 구름많음대관령29.7℃
  • 흐림춘천29.8℃
  • 흐림백령도26.7℃
  • 구름많음북강릉31.2℃
  • 구름많음강릉
  • 구름많음동해25.9℃
  • 흐림서울30.7℃
  • 비인천25.7℃
  • 흐림원주29.8℃
  • 구름많음울릉도27.4℃
  • 흐림수원28.2℃
  • 구름많음영월32.8℃
  • 흐림충주30.5℃
  • 흐림서산24.9℃
  • 구름조금울진26.8℃
  • 비청주29.9℃
  • 비대전27.8℃
  • 흐림추풍령29.1℃
  • 흐림안동32.7℃
  • 흐림상주30.5℃
  • 소나기포항30.1℃
  • 흐림군산26.7℃
  • 흐림대구32.2℃
  • 비전주28.1℃
  • 흐림울산29.2℃
  • 흐림창원28.2℃
  • 비광주23.8℃
  • 구름많음부산30.3℃
  • 흐림통영26.2℃
  • 비목포23.7℃
  • 흐림여수24.8℃
  • 비흑산도25.6℃
  • 흐림완도23.8℃
  • 흐림고창26.8℃
  • 흐림순천27.0℃
  • 비홍성(예)28.4℃
  • 흐림29.3℃
  • 비제주23.5℃
  • 흐림고산23.4℃
  • 흐림성산23.1℃
  • 흐림서귀포28.7℃
  • 흐림진주25.8℃
  • 흐림강화25.3℃
  • 흐림양평28.5℃
  • 흐림이천29.2℃
  • 흐림인제29.2℃
  • 흐림홍천29.4℃
  • 구름많음태백32.4℃
  • 구름많음정선군35.2℃
  • 흐림제천31.4℃
  • 흐림보은28.3℃
  • 흐림천안28.7℃
  • 흐림보령27.5℃
  • 흐림부여26.4℃
  • 흐림금산27.9℃
  • 흐림28.6℃
  • 흐림부안25.9℃
  • 흐림임실27.7℃
  • 흐림정읍27.9℃
  • 흐림남원27.1℃
  • 흐림장수26.9℃
  • 흐림고창군25.7℃
  • 흐림영광군24.1℃
  • 구름많음김해시30.0℃
  • 흐림순창군25.5℃
  • 흐림북창원30.1℃
  • 흐림양산시30.8℃
  • 흐림보성군26.7℃
  • 흐림강진군23.3℃
  • 흐림장흥23.3℃
  • 흐림해남23.6℃
  • 흐림고흥25.3℃
  • 흐림의령군28.4℃
  • 흐림함양군29.9℃
  • 흐림광양시27.5℃
  • 흐림진도군22.9℃
  • 구름많음봉화32.5℃
  • 구름많음영주32.2℃
  • 흐림문경30.5℃
  • 흐림청송군33.0℃
  • 흐림영덕28.2℃
  • 흐림의성32.4℃
  • 흐림구미33.4℃
  • 흐림영천31.6℃
  • 흐림경주시32.2℃
  • 흐림거창28.4℃
  • 흐림합천29.8℃
  • 흐림밀양32.1℃
  • 흐림산청27.9℃
  • 흐림거제26.0℃
  • 흐림남해23.8℃
  • 흐림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f_2. 대전시 민관 협치로 도시정책 패러다임 전환 모색-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시계획 분야 엔지니어링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12개 엔지니어링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치를 통한 도시정책의 전환점 마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는 간담회에서 ‘2040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포함한 7건의 핵심 용역 과업 현황을 공유했다. 공간구조 재구성을 골자로 한 이들 계획은 대전의 미래 도시 기능 개편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작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일부 개정된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이다.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완화된 규제 기조를 반영해 ▲용적률 체계의 유연화 ▲인센티브 항목 확대(9종→12종) ▲공공기여 기준 명문화 ▲드림타운 반경 확대 등 실질적 제도개선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시는 민간에서 신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개정된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민간 대표들은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불합리한 지침,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관행적 업무방식 등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 사항들을 다수 건의했다. 시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제도개선과 중앙정부 건의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은 도시의 기능과 공간을 설계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수직적 행정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력구조를 기반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된 지침이 실효성 있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