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16:58

  • 구름많음속초13.2℃
  • 구름조금2.3℃
  • 구름많음철원4.0℃
  • 맑음동두천7.2℃
  • 구름많음파주7.3℃
  • 구름조금대관령6.8℃
  • 구름조금춘천2.9℃
  • 흐림백령도8.8℃
  • 맑음북강릉14.6℃
  • 구름많음강릉15.6℃
  • 구름많음동해13.7℃
  • 맑음서울9.9℃
  • 맑음인천11.4℃
  • 흐림원주5.5℃
  • 구름조금울릉도13.3℃
  • 구름조금수원11.2℃
  • 구름많음영월4.4℃
  • 맑음충주6.8℃
  • 맑음서산13.9℃
  • 구름조금울진16.4℃
  • 구름조금청주9.6℃
  • 구름조금대전12.2℃
  • 구름많음추풍령9.6℃
  • 구름많음안동10.9℃
  • 구름조금상주8.1℃
  • 구름많음포항15.9℃
  • 맑음군산15.9℃
  • 구름많음대구11.9℃
  • 맑음전주16.6℃
  • 구름많음울산15.5℃
  • 맑음창원14.4℃
  • 맑음광주17.6℃
  • 구름조금부산17.0℃
  • 맑음통영16.2℃
  • 맑음목포16.9℃
  • 구름조금여수15.4℃
  • 구름조금흑산도16.2℃
  • 맑음완도15.2℃
  • 맑음고창16.8℃
  • 맑음순천15.2℃
  • 맑음홍성(예)13.3℃
  • 맑음9.6℃
  • 구름많음제주17.7℃
  • 구름많음고산17.4℃
  • 맑음성산18.8℃
  • 구름많음서귀포18.9℃
  • 구름조금진주14.3℃
  • 맑음강화9.1℃
  • 구름많음양평5.4℃
  • 맑음이천6.4℃
  • 구름조금인제4.1℃
  • 구름많음홍천2.7℃
  • 구름많음태백9.3℃
  • 구름많음정선군5.4℃
  • 맑음제천4.8℃
  • 맑음보은11.4℃
  • 맑음천안11.5℃
  • 맑음보령15.0℃
  • 맑음부여13.7℃
  • 구름많음금산15.2℃
  • 맑음10.1℃
  • 맑음부안15.7℃
  • 맑음임실14.5℃
  • 맑음정읍16.4℃
  • 맑음남원15.6℃
  • 구름조금장수13.2℃
  • 맑음고창군16.6℃
  • 맑음영광군15.8℃
  • 맑음김해시16.3℃
  • 맑음순창군15.6℃
  • 맑음북창원15.3℃
  • 맑음양산시16.1℃
  • 맑음보성군14.7℃
  • 맑음강진군16.1℃
  • 맑음장흥15.9℃
  • 맑음해남17.5℃
  • 구름많음고흥15.8℃
  • 맑음의령군12.6℃
  • 구름조금함양군13.0℃
  • 구름조금광양시15.9℃
  • 맑음진도군16.0℃
  • 구름많음봉화11.3℃
  • 구름많음영주9.9℃
  • 구름많음문경8.1℃
  • 맑음청송군11.6℃
  • 맑음영덕14.8℃
  • 구름많음의성12.0℃
  • 구름많음구미10.4℃
  • 맑음영천12.3℃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조금거창13.7℃
  • 구름조금합천13.9℃
  • 맑음밀양14.1℃
  • 구름많음산청9.2℃
  • 맑음거제12.2℃
  • 구름조금남해12.3℃
  • 맑음17.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장우 시장 “신채호 선생, 대전의 개척자 정신 이어갈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장우 시장 “신채호 선생, 대전의 개척자 정신 이어갈 것”

12월 8일 단재신채호선생 생가지서 탄신 144주년 기념식 거행

 

[크기변환]KakaoTalk_20251210_193837297_01.jpg


[시사캐치] 12월 8일, 민족주의사학자, 언론인, 소설가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서 탄신 14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위대한 역사가이자 민족주의자, 독립운동가이며 선각자였던 단재의 정신이 지금도 대전과 이 땅 곳곳에 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단재 선생의 생가터 우두커니 서 있는 감나무를 비유하며 "감나무는 잘 휘지 않는 절개의 나무다. 잘못 밟으면 부러질 만큼 곧은 나무인데, 단재 선생 역시 굽히지 않는 기개로 일제에 맞섰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나무는 예로부터 충(忠)과 효(孝)를 상징한다. 단재 선생은 먼 이국 땅에서 독립을 위해 투쟁하시느라 가족에게 효를 다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숙연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개척자들의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그 정신의 중심에는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다.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단재의 선각자적 정신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았던 기개를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라며 대전광역시는 단재 선생의 생가 터를 비롯해 그 정신이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