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김진오 위원은 "시민안전교실 운영시 장애인 참여실적” 및 "장애인 화장실내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와 관련된 질의를 하며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항상 장애인 입장에서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송인석 위원은 "저상버스의 휠체어 탑승 가능 댓수와 탑승시 소요시간”에 관련해 질의를 하고 장애인의 입장에서 그리고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용기 위원은 "대전시에서 민간업체에서 장애인 채용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민간업체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지적하며 대책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경아 위원장은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서는 편의시설, 장애인 일자리, 재난안전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하나의 꼭지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 대전시가 장애인사회참여증진을 위한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황경아 의원, 부위원장 이효성 의원, 김진오, 이용기, 송인석 의원 포함 총 5명으로 구성하여 2024년 6월 말까지 운영되며 장애인 권리의식에 기반한 다각도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소관부서뿐만 아니라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장애인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