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출범 3년째를 맞이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올해 시비 4천 9백여만 원을 확보하여 시민참여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는 자치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간담회 등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관할 지역의 절도, 청소년 비행 등 범죄 취약지를 사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우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유공경찰관(경사 이윤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간식(피자)을 전달하는 등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 자율방범대원들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직접 기획한 유성지구대 소속 이윤희 경사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관심과 격려에 더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치경찰출범의 참뜻은 시민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행정을 펼쳐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 범죄 취약지 순찰 활동에 참여한 현장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