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 기부에 동참한 기업체는 천안시 소재 넥스콘테크놀러지(주)(대표 윤준열), 대일공업(주)(대표 문상인)이며, 북일고 경제인협의회(회장 남세진)와 직산양당 첨단산업단지(대표 정균)도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성황을 이루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천안시 기업체와 기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빛을 발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들은 "천안의 기업인으로서 천안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대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해 천안시 기업인들이 적극 앞장서주셔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성금은 튀르키예에 잘 전달하겠으며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위한 일에 함께하는 기업과 늘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