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질병발생과 방역 현황을 살피고, 올해 수산생물예찰세부계획에 대한 계획 공유 및 전염병 조기차단 등 피해 초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협의회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도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군 방역업무담당자,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22명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생물질병은 치료가 어려운 만큼 질병의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양식시설 예찰 등 사전예방과 즉각적인 방역조치가 중요하다. 양식어업인 분들은 수산생물 이상 증상 발견시 유관기관에 꼭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