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100여 명의 시민들은 개강식 행사에 이어 첫 강의인 오수향 SHO대화심리연구소장의 ‘소통으로 도약하라-소통으로 소울(疏鬱)하기’강의를 들었다.
강의는 대화와 소통 방법의 개선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삶으로 도약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소개했다.
제11기 천안시민대학 강좌는 이금렬 세계이혈협회 건강지도사의 ‘알기 쉬운 이혈테라피’, 이재윤 세무사의 ‘알수록 줄어드는 세금 다이어트’, 한성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명화 이야기’ 등 인문, 교양, 문화‧예술, 건강, 4차 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22회 진행한다.
대면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구 성정시민문화여성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천안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대학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습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www.cheonan.go.kr/lll.do)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