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총 7개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15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주 2회씩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이 평소 관심 있게 보던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실용적인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한국어가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실용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어 공부가 즐거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