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키즈카페 안전관리 현황과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안전총괄과와 관광과,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키즈카페 내 설치된 각종 유기기구와 놀이시설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관리주체들에게 관련 안전기준을 안내·계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시설업자의 준수사항 및 설비 기준 적합여부 ▲설치검사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매월 안전점검 실시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시설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상태이다.
시는 관리주체들의 애로사항 의견수렴 및 시설 문제점 보완으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키즈카페 내 미비점을 지속해서 보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