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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역사절단…130만 달러 계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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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무역사절단…130만 달러 계약추진

4박 5일간 싱가포르, 베트남 호치민서 수출상담회 개최
7개 업체 참여, MOU 체결 1건 등

사본 -6. 아산시 무역사절단 3년 만의 활동 재개… 동남아 진출 성과 얻었다.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4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동남아 소비재 전략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파견으로,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각국에서 개최했다.

 

루앤팍, 티어코퍼레이션, 인투시, 아로마뉴텍, 비티엔, 바이오시엠, 영타운에프에스 등 7개의 생활소비재 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상담액 444만 달러(83) 및 계약추진액 130만 달러(68)의 성과를 거뒀다.

 

이중 비티엔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업체와 상담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고, 일부 기업도 상담회 이후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추가 상담하는 등 성공적인 수출계약을 이끌었다.

 

시는 KOTRA 현지 무역관을 통해 참여기업이 바이어와 계속 소통하고 현지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할 예정이며, 무역사절단 이외에도 다양한 수출육성사업을 시행해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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