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3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추진계획 및 현장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도로건설 사업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예년과 달리 시공사 대표자들도 회의에 참석해 발주청과 예산집행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도 건설본부는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공기단축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산투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중호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로공사에 필요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한 만큼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민 이동 편리성 보장을 위해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