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역 일원 장항선 철도 하부공간은 국가철도공단 소관의 국유지로, 그동안 관리 부재로 미관저해와 해충 및 유해 동물 서식, 배수 상태 불량 등 주민 불편 신고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과 2021년부터 논의를 본격화해 국가철도공단이 관리대행에 동의하고 LH는 주민 친화 공간 조성, 아산시는 관리 이관 후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착공하게 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보행자를 위한 산책로와 주민 쉼터 공간 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나무식재와 가로등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5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