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정비 대상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요식업 31곳, 이·미용업 3곳,기타 개인서비스업 4곳 등 착한가격업소 38곳이다.
시는 현지 점검을 통해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및 안정 노력 ▲주방, 매장, 화장실 등 청결도와 위생 관리 ▲품질, 서비스 등 이용 만족도 ▲옥외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시책 이행 여부 등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점검 결과에서 부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하고, 혜택 제공도 중단한다.
또한, 시는 최근 고물가에 따른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업소당 최대 30만 원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후 공고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