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2월 22일(수) 오전 교내 백석홀 및 교내 일원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과 예비대학인 ‘대학생활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입학식은 양종래 교목본부장이 사회를 맡았고, 이동수 교목실장이 기도, 장동민 교목부총장이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개척정신을 갖고, 꿈과 비전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시간을 소중히 하고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면 여러분들의 인생은 밝게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대학생활안내 시간에는 △교양교육과정 안내 △폭력예방교육 등이 진행됐고, 학부별로 △스승과의 만남(학사제도, 학부, 전공(과) 안내) △선배와의만남(동아리 소개, 수강신청 안내)으로 신입생들이 효과적으로 대학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2023학번 새내기로 입학한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홍채이 씨(20ㆍ여)는 "오늘 저는 항공승무원이라는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리엔테이션이라는 시작부터 열심히 참여해 결국에는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린 대면 입학식이라 캠퍼스에는 오래간만에 활기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