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정책활용 분야에서 교통사망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내 사망자 감소 종합대책 수립‧시행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 및 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다.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