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9 08:52

  • 맑음속초2.8℃
  • 맑음-5.2℃
  • 맑음철원-4.9℃
  • 맑음동두천-2.8℃
  • 맑음파주-4.1℃
  • 맑음대관령-6.6℃
  • 맑음춘천-4.8℃
  • 흐림백령도10.4℃
  • 맑음북강릉3.5℃
  • 맑음강릉3.1℃
  • 맑음동해0.8℃
  • 맑음서울0.5℃
  • 맑음인천2.2℃
  • 맑음원주-3.9℃
  • 구름조금울릉도6.9℃
  • 맑음수원-1.1℃
  • 맑음영월-5.3℃
  • 맑음충주-4.4℃
  • 맑음서산-2.0℃
  • 맑음울진5.2℃
  • 맑음청주-0.3℃
  • 맑음대전-2.2℃
  • 맑음추풍령-4.0℃
  • 맑음안동-5.1℃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1.9℃
  • 맑음군산-1.4℃
  • 맑음대구-1.8℃
  • 맑음전주1.1℃
  • 맑음울산0.6℃
  • 맑음창원2.2℃
  • 맑음광주0.6℃
  • 맑음부산6.0℃
  • 맑음통영2.9℃
  • 맑음목포3.2℃
  • 맑음여수4.4℃
  • 구름많음흑산도10.9℃
  • 맑음완도2.6℃
  • 맑음고창0.8℃
  • 맑음순천-3.7℃
  • 맑음홍성(예)-2.8℃
  • 맑음-3.8℃
  • 맑음제주6.9℃
  • 구름조금고산9.3℃
  • 맑음성산7.2℃
  • 맑음서귀포8.9℃
  • 맑음진주-2.5℃
  • 맑음강화-1.5℃
  • 맑음양평-2.6℃
  • 맑음이천-4.1℃
  • 맑음인제-4.8℃
  • 맑음홍천-4.5℃
  • 구름조금태백-6.1℃
  • 맑음정선군-6.8℃
  • 맑음제천-5.3℃
  • 맑음보은-4.6℃
  • 맑음천안-3.6℃
  • 맑음보령5.2℃
  • 맑음부여-3.4℃
  • 맑음금산-4.0℃
  • 맑음-2.3℃
  • 맑음부안0.4℃
  • 맑음임실-3.8℃
  • 맑음정읍-0.9℃
  • 맑음남원-2.9℃
  • 맑음장수-4.6℃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1.1℃
  • 맑음순창군-3.3℃
  • 맑음북창원0.7℃
  • 맑음양산시0.2℃
  • 맑음보성군-0.2℃
  • 맑음강진군-1.1℃
  • 맑음장흥-1.8℃
  • 맑음해남-2.0℃
  • 맑음고흥-2.6℃
  • 맑음의령군-4.7℃
  • 맑음함양군-5.0℃
  • 맑음광양시2.1℃
  • 맑음진도군0.3℃
  • 맑음봉화-7.1℃
  • 맑음영주-4.9℃
  • 맑음문경-4.3℃
  • 맑음청송군-6.7℃
  • 맑음영덕-0.2℃
  • 흐림의성-5.6℃
  • 맑음구미-3.6℃
  • 흐림영천-4.6℃
  • 맑음경주시-2.4℃
  • 맑음거창-4.9℃
  • 맑음합천-3.1℃
  • 맑음밀양-2.2℃
  • 맑음산청-4.2℃
  • 맑음거제2.1℃
  • 맑음남해2.6℃
  • 맑음-1.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으로 단일화”

예산군 설득하는 과정 거쳐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공동대응 예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서는 ‘개혁 아닌 개악, 독재로 가는 길’ 맹비난

 

[크기변환]20251001_111009.jpg


[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아산 단일화’라는 결단을 내렸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산이 제일 유리하다 고 못 박으며, 충남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내 단일화가 필요하다. 도지사로서 비판을 받더라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하나로 정리 한 뒤 공동대응을 해야한다”면서 아산을 유치에 유리한 단일 후보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이 최적지인 이유로는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호남, 영남,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과 경찰병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김 지사는 "여러 평가를 종합해 볼 때, 지정학적 문제와 집적화 측면에서 아산이 가장 유리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군과 관련해서는 "얼마 전 예산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 때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어느 한 곳으로 단일화 해 공동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아산으로 단일화 해 가야하지 않겠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장과 예산군수를 만나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했다”라며 "예산에서 공모를 철회하거나 포기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하고 설득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이 대승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지사는 중앙경찰학교 유치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가 처음부터 잘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해야 했다. 이를 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방 간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고 피를 말리게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당시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남원과 충남 아산을 각각 방문해 유치를 약속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변질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