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08:42

  • 구름많음속초15.3℃
  • 흐림11.1℃
  • 흐림철원10.3℃
  • 흐림동두천12.5℃
  • 흐림파주10.6℃
  • 구름많음대관령9.6℃
  • 흐림춘천11.2℃
  • 구름많음백령도12.2℃
  • 구름많음북강릉15.7℃
  • 구름많음강릉15.5℃
  • 구름많음동해14.6℃
  • 흐림서울13.6℃
  • 흐림인천13.7℃
  • 구름많음원주11.2℃
  • 구름조금울릉도15.8℃
  • 구름많음수원14.6℃
  • 구름많음영월10.1℃
  • 구름많음충주11.9℃
  • 맑음서산15.6℃
  • 구름많음울진15.1℃
  • 구름많음청주15.0℃
  • 맑음대전16.0℃
  • 맑음추풍령14.1℃
  • 구름조금안동12.8℃
  • 맑음상주13.1℃
  • 구름조금포항16.0℃
  • 맑음군산16.7℃
  • 구름조금대구15.8℃
  • 맑음전주19.0℃
  • 흐림울산15.8℃
  • 맑음창원16.6℃
  • 맑음광주17.8℃
  • 구름조금부산17.2℃
  • 흐림통영16.9℃
  • 흐림목포16.3℃
  • 맑음여수16.3℃
  • 구름많음흑산도14.7℃
  • 구름많음완도17.0℃
  • 맑음고창17.7℃
  • 맑음순천15.3℃
  • 맑음홍성(예)16.9℃
  • 구름많음14.3℃
  • 구름많음제주17.3℃
  • 구름조금고산16.1℃
  • 구름많음성산16.8℃
  • 구름조금서귀포17.6℃
  • 맑음진주16.5℃
  • 흐림강화14.8℃
  • 흐림양평11.8℃
  • 흐림이천12.0℃
  • 구름조금인제11.0℃
  • 구름많음홍천10.6℃
  • 맑음태백11.9℃
  • 흐림정선군10.1℃
  • 구름많음제천11.4℃
  • 맑음보은12.0℃
  • 구름많음천안13.3℃
  • 맑음보령17.6℃
  • 맑음부여15.0℃
  • 맑음금산13.9℃
  • 맑음14.8℃
  • 맑음부안18.2℃
  • 구름조금임실15.5℃
  • 구름조금정읍19.3℃
  • 맑음남원16.4℃
  • 맑음장수17.3℃
  • 맑음고창군19.1℃
  • 맑음영광군18.0℃
  • 구름많음김해시17.3℃
  • 구름많음순창군15.5℃
  • 구름많음북창원18.7℃
  • 구름많음양산시17.3℃
  • 맑음보성군17.1℃
  • 맑음강진군17.1℃
  • 맑음장흥17.6℃
  • 흐림해남17.6℃
  • 맑음고흥18.7℃
  • 구름조금의령군17.0℃
  • 맑음함양군14.6℃
  • 맑음광양시17.4℃
  • 흐림진도군15.9℃
  • 구름조금봉화10.5℃
  • 구름많음영주12.7℃
  • 맑음문경14.0℃
  • 구름많음청송군12.2℃
  • 구름많음영덕15.5℃
  • 맑음의성13.2℃
  • 맑음구미15.2℃
  • 구름많음영천14.3℃
  • 구름많음경주시14.3℃
  • 맑음거창13.9℃
  • 맑음합천16.9℃
  • 구름많음밀양15.7℃
  • 맑음산청14.0℃
  • 구름많음거제16.9℃
  • 맑음남해17.6℃
  • 구름많음17.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최민호 시장 "세종 상징 캐릭터 산업 육성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최민호 시장 "세종 상징 캐릭터 산업 육성 필요"

최민호 시장, 26일 간부회의 주재…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문

f_최민호 시장 간부회의 주재1.jpeg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로 파생되는 경제 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산업화 전략이 중요하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중 하나로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캐릭터 산업을 예시로 들며 지역청년 창업가의 참여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바짝 다가왔는데 세종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상품으로 열쇠고리가 하나 없다”면서 "우리 지역 청년이 세종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기념품점을 직접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산업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창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인 효과를 동시에 높일 것이라며 이들의 창업 공간으로 신도심과 조치원 지역의 공실상가를 활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세종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문화단지로서 입지를 굳히려면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긴 안목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대상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는 "한글문화글로벌센터가 완전히 자리 잡으려면 10년 이상이 시간이 걸린다”며 "그때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카페와 활동 공간 등 다양한 한글 산업화 계획을 지금부터 다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대비해 충청권 전체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중 하나로 광역 관광투어 버스 운행을 제안했다.

 

그는 "우리시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세종시티투어버스를 증차 운행하면 좋겠지만 대당 12억 원가량이 소용되는 비용이 문제”라며 "우리시 관광명소와 충북의 청남대, 충남의 공주·부여를 연결하면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도 경제적 파생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 관광투어 버스를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흥이나유 계획과 연계하거나 충청권광역연합 또는 서부내륙권 발전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첫 번째 대중교통의 날과 관련해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는 많은 시민이 동참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확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버스 내 안내방송을 통해 지역산 상품 애용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시민의 동참을 요청하는 문구를 송출해 세종사랑운동의 범시민적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공사장 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사전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해 관내 공사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