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가 아산지역자활센터 및 읍면동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자활센터와 읍면동 실무자들과 박효진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천철호·김미성 아산시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자활센터의 역할, ‘다회용기 식기 세척 사업단’에 관한 질의응답,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과 관이 함께 자활사업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 역량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돕는 기관으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