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로컬 선문 FESTIVAL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1일(금)까지 4일 동안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을 목표로 지역 사회와 산업체, 학생들이 모여 진행됐다. 마지막 날 열린 ‘익스(ICCS)체인지 어워즈’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계교육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박성화 본부장, (사)강공회 이미선 회장, (사)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 등 9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및 산업체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산학연계교육 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 국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박성화 본부장, (사)강공회 이미선 회장, (사)K-ICT기업인협회 이성환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교내 직원인 산학협력단 임옥영 과장 등에게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어진 산학연계교육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신소재공학과 4학년 김범수가 대표로 있는 ‘이거해조’ 팀이 △ 현장실습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은 건축학부 5학년 이충현 학생이 △ 창업경진대회 일반창업 분야 대상은 김보미 대표의 ‘MOC’ 팀이 선정되었으며 △ 기술창업 분야 대상은 이수지 대표가 이끄는 ‘스파인솔루션’ 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4팀, 우수상 6팀, 장려상 13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주·산·학 선문 글로컬 페스티벌을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육 성과를 통해 학생이 성공하는 혁신 대학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